2020년 7월 12일 주보칼럼 - 변형 바이러스
변형 바이러스

  대구에 사는 여고생이 코로나-19 감염으로 겪은 고통을 한국일보에 게재한 내용이다. 그녀는 대구 지하철역에서 신천지 신도와 10분 정도 대화했는데, 그는 코로나에 감염된 상태였다. 그 후에 확진 판정을 받고, 자가 격리하다가 치료시설에 들어갔는데, 체온이 고열에서 떨어지지 않아 땀에 흠뻑 젖었고, 숨쉬기가 어렵고, 폐가 찢어질 듯이 아팠다. 기침을 하면, 가래가 막혀서 죽을 것 같았고 복통으로 꼼짝할 수 없었다고 한다. 다행히 그 여학생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많았다. 며칠이 지나서 자고 일어났더니, 4월 13일 코로나-19 감염증상이 사라져 완치 판정을 받았다. 그 여학생은 치료시설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걸으면서, 비로소 완치된 것을 실감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고 한다. 

  WHO(세계보건기구)는 7월 4일, 21만2천3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행하여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감염속도가 빨라진 현재 지구촌에 확산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6배 높은 ‘변종 바이러스’로 2차 대 확산의 우려가 엄습하고 있음을 발표했다. 
대한민국의 ‘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’(중대본)는 현재 수도권과 광주 지역의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유가 감염력이 6배 높은 코로나-19 변종 바이러스의 검출이었다고 밝혔다.

  중국 우한에서 발생했던 최초의 코로나-19 바이러스는 ‘S형’이다. 그러나 대한민국에 유입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바이러스는 ‘V형’이었다고 한다. 그런데 현재 미국과 유럽에 치명적으로 확산된 코로나-19 바이러스는 변형 ‘G형’이라고 한다. 문제는 이것이 GR, GH형으로 변이되어 확산되고 있는데, 그 중에 ‘GH형 바이러스’의 감염력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6배나 강하다고 한다. 지난 5월, 이태원 집단감염 사태 이후 ‘GH형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’가 수도권과 광주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.

  ‘코로나’ 바이러스는 전자현미경으로 볼 때,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.  그런데 코로나-19 바이러스의 삐죽 삐죽 튀어나온 왕관 모양의 ‘돌기’가 우리 몸의 정상세포를 절단하고 침입한다고 한다. 코로나-19 바이러스의 ‘돌기’는 숙주세포의 표면에 대못처럼 박혀서 부착되게 하는 ‘스파이크’ 기능의 단백질이라고 한다. 본래, 코로나-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는 가공할 침투력을 가지고 있는데, 미국과 영국의 다국적 연구진 공동연구 결과, 변종 바이러스는 6배로 강화되어 전염성이 더 강해진 것으로 밝혀졌다.

  심각한 것은 최근의 글로벌 제약사 ‘화이자’와 독일의 ‘바이오엔테크’가 공동 개발하여 실험하고 있는 백신이 초기 코로나-19 바이러스에서 얻은 면역 반응의 결과로 만들었기 때문에 현재 확산되는 변종 바이러스에는 무력할 수 있어서 치료제 개발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사실이다. 인간은 결코 미생물 병원체의 변이를 따라갈 수 없다. 코로나-19 변형 바이러스의 대유행은 더 강력한 살인적 바이러스가 오고 있으니 대비하라는 경고이다. 이 경고를 명심하고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사는 길이다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목회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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